[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] 한국토지주택공사(LH)는 경북 상주시 공검면 양정리에 ‘귀농귀촌 공공주택사업’ 건설을 위한 건축허가를 완료하고 농촌재생을 위한 사업추진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.귀농귀촌형 공공주택사업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농촌 지역 쇠퇴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. 귀농귀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증가 등 인식변화에 맞춰 지역 맞춤형 공공주택 건설을 통해 인구유입 및 농촌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모색하기 위함이다.LH는 지난해 1월 상주시와 2017년 폐교된 공검중학교 부지를 활용한 귀농귀촌